낙후되고 녹슨 지붕을 그저 바라만 볼 뿐...
강한 햇볕에도 비바람에도 흔들리는 지붕에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여기저기 양동이를 받쳐 가족들은 누울 공간조차 부족합니다.
야외화장실은 겨우 몸 하나 가릴만한 가림막만 쳐져 있어
부끄러움은 저만치 남의 일입니다.
씻는 공간 조차 이들에게는 너무나도 큰 바램이기에 안타까움에 말을 잇지 못합니다.
언제든....내 몸 하나...내 가족들이 편하게 누울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해요.
덥고, 습한 날씨에 구멍난 지붕을 짚으로...쓰레기로...덮기만을 반복합니다.
가족들과 한 공간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간절히 소망합니다.
지구촌 곳곳에는 낙후된 지붕아래 하루 하루 비참한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위생은 꿈도 꾸지 못하고 굶주림은 물론, 상처 난 곳은 곪아 힘들고 고단한 매일에 어둡고 컴컴한 미래만 이들에게 존재할 뿐입니다.
쉼표 없는 사랑나눔으로 빈민촌 가족들에게 든든한 지붕이 되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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