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천사무료급식소] 2022년 11월 05일 독거노인 대체급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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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추위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 만큼 아침부터 추위가 대단했던 날입니다. 오늘이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울 거라는 일기예보에 어르신들이 오실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주 실시하는 도시락 배부를 빠짐없이 받기위해 배고픈 어르신들은 오늘도 천사무료급식소를 찾아주셨습니다. 도와주시는 많은 분들의 사랑을 도시락에 담아 희망과 함께 가난과 병고, 그리고 정서적 소외감으로 시름하는 소외된 지역 어르신들에게 소중하게 전해드렸는데요. 추위로 인해 도시락을 받자마자 허겁지겁 떠나는 어르신들의 뒷모습을 보며, 하루빨리 코로나가 끝나 전처럼 따뜻한 급식소 안으로 모두 모시어 마스크를 벗고 함께 식사하는 날이 오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외롭고 쓸쓸한 삶을 살아가고 계신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관심과 나눔을 통해 삶을 이겨 낼 희망을 선물해드리고자 한다면 언제든지 천사무료급식소를 찾아주세요. 한국나눔연맹은 앞으로도 어두운 독거어르신들의 삶에 환한 빛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는 선행기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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