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사랑의 도시락배달] 2015년 8월 15일 사랑의 도시락 배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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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주 토요일 더운 여름의 주말을 깨웁니다. 고요하고 조용한 어르신들의 집안을 시끌벅쩍 웃음꽃이 피어나는 시간입니다. 자원봉사자 학생들이 따끈한 도시락을 준비하여 더운날씨에 상하기라도 할까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여러곳을 들려야 하기에 어르신께서 "좀 더 있다가~~심심해"라는 말에 마음이 한없이 약해집니다.
"할아버지~할머니 저희 왔어요..." "우리 손자왔구나~어여 어여 들어와~덥다.?" 저희 손을 이끌고 빨리 들어오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집안 공기도 바깥 날씨와는 별반 차이는 없습니다. 선풍기 하나에 의지하시고 그것 조차 전기세 아깝다고 옷을 그냥 걸치고만 계십니다. 그래도 저희들 오는날은 옷을 이쁘게 입고 기다리세요~~^^ 할머니라도 할어버지라도 이쁘게 보이고 싶은 맘은 같나 봅니다...^^
냄새라도 날까... 안온다고 할까... 깨끗하게 빨아 입은 옷을 입고 계십니다. 그 마음을 너무 잘 알기에 자주 오지 못해 너무 죄송한 마음이 크네요~
일주일 뒤에 뵐께요~~ 또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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