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천사무료급식소] 2019년 04월 20일 독거노인무료급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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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내려 곡식을 기름지게 한다.’는 봄의 마지막 절기 ‘곡우(穀雨)’인 토요일 급식일. 포근하다 못해, 다소 덥게도 느껴졌던 날씨 속에 어르신들은 평소보다 일찍 한 끼 식사를 기다려주셨는데요. 오늘은 지구환경을 맑게 하는 그린에너지소재 글로벌 기업인 ‘앨○○○’ 임직원분들과 많은 자원봉사자분들께서 황금 같은 주말의 휴식을 뒤로한 채 뜻깊은 걸음을 해주시어, 원활하게 급식이 준비되었답니다. “늙은이들 챙기느라 힘들지. 고생해서 어쩐디야…” 어르신들을 위한 식판을 하나 둘 나르느라 송골송골 이마에 땀방울이 맺힌 봉사자들을 보신 어르신들은 봉사자들의 노고를 걱정하시며, 힘을 북돋아 주셨는데요. 봉사자들은 그런 어르신들께 살가운 미소를 건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배식 봉사를 도와주시어 어르신들은 편안하게 식사를 마칠 수 있었답니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외롭고 고달픈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의 기운을 천사무료급식소에 불어넣어주신 모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뜻깊은 봉사활동과 더불어, 따순한 한 끼 식사에 보탬이 되고자 소중한 희망성금을 전해주신 ‘앨OOO’ 임직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전해주신 소중한 희망성금은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의 허기를 채워드릴 수 있도록 따뜻한 한 끼 식사로 감사히 대접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식으로 부모를 보살펴야 했고 부모로서 자식을 키워내야 했던 지금의 독거어르신들. 늙고 나니 뼈저리게 외로운 삶 속에서 홀로 지난날을 회상하며 한숨만 내쉬고 계십니다. 이러한 어르신들을 위한 우리의 따뜻한 관심은 삶의 이유를 만들어주고, 삶의 희망을 되찾아 줄 수 있습니다. 본 연맹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값진 나눔의 행보를 시작해주실 분들의 손길을 기다리며, 전국자원봉사연맹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고통을 경감하고 희망의 등불이 꺼지지 않도록 다양한 나눔 사업에 더욱 정진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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